no title
기술을 개발하는 것, 사업을 개발하는 것, 제품으로 돈을 버는 것, 회사를 제품으로 만드는 것, 당장 돈을 버는 것,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사업을 개발하는 것은 모두 다른 이야기라는 것을 최근 들어서야 어슴프레 깨닫게 되었다. 당연한 것임에도.
한 개의 어둠의 세계에 속해있던 회사와 다른 한 개의 웹 서비스 스타트업을 거쳐, 웹 서비스로 창업을 경험하고, 근 30년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B2B 소프트웨어 회사를 경험하고, 다시 웹 서비스 스타트업에 스타팅 멤버로 조인하면서 알게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