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7일차
API에 캐싱 기능을 붙이기 시작했다.
아주 작은 오브젝트 단위로 캐싱을 하려니 시스템이 많이 복잡해졌다. 구조를 어떻게 좀 단순화 해야겠는데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 특히 redis 를 처음 써보는거라 좀 많이 헤멨다.
node-redis 라이브러리에 기본적으로 풀 기능이 없어서 어찌할지 고민.
Node의 콜백헬은 역시 무섭다;;
한 번의 API 콜이 IO를 최소 5번 이상 많게는 수십번씩 사용해야하는 상황이라, 해결 방법이 애매하다. 그렇다고 모든 기능을 하나의 함수에서 async로 처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Node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차후 복잡성 대비 성능이 어느정도 나올지.. 흐음..
일단 계산상으로는 기존보다 약 5배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이트 이름이 정해졌다.
일반 사람들과 내 지인들의 이름에 대한 반응이 너무 차이가 났다.
역시 IT 오타쿠들에겐 이런건 물어보면 안된다. ㅋ..
사이트 확장을 위한 디자인이 반쯤 끝났다.
HTML/CSS 코딩을 외주업체에 요청했다.
Node의 내부 구조를 좀 더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