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2일차

March 06, 2014 | 0 Minute Read

DB 데이터가 이상한 부분을 또 발견해서 수정했다.

관리자 페이지 개발이 시급하다.

제휴사 데이터들을 가져오는 부분을 50%정도 완성했다.

제휴사의 API가 너무 느려서 고민이다. 병렬로 가져와서 머지하는 형식으로 어느정도 해결하였지만, 외부 문제라 자체적으론 해결할 방법이 없으니 너무 답답하다. 역시 아무리 생각해봐도 UX 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다.

라이브러리를 조금 정리했다. 현재 상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회의를 했다.

세달 전부터 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외주를 줘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작업을 거의 따라잡아서 그냥 내가 만든걸로 바로 갈 듯. -,.-;;;

회사의 미래에 대해 잠시 난상 토론을 했다.

말이 난상 토론이지, 내가 계속 단어로 말해요를 시전하니, 듣는 사람들은 무슨 스무고개 같은 느낌이었을 듯 -,.-;; 생각대로만 된다면 좋겠지만, 뭐 상상만해도 즐겁다. 역시 스타트업은 이 맛이지 ㅋ..

공유기가 충돌을 일으켜서 하루종일 사내 서버에 접근할 수 없었다. 이제 슬슬 만든 것들이 가시화되기 시작하니 더 조바심이 생긴다.

빨리 만드는 것 보다 잘 만들어야할텐데, 설계에 대해 아직도 확신이 안 든다. 뭐.. 일단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돌아가겠지 ㅋ..

Sphinx 검색엔진은 ngram 을 1글자 단위만 지원해서, 한글이 정확하게 검색이 되지 않았다.와일드카드 검색을 활성화하고 매치 키워드를 커스터마이징 한 뒤, prefix와 word 길이를 조절해서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