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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2012 | 0 Minute Read

일 때문에 자살하거나, 스트레스 받아 돌아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주위에서 듣다보면 어떤 교수의 마요네즈병 이야기가 떠오른다.

커다란 마요네즈병을 들고와서 골프공을 가득 넣어 채우고, 남은 적은 빈 공간에 조약돌을 넣고, 또 남은 아주 적은 빈 공간에 모래로 채우고, 들어갈 곳이 없어보일 때 커피 한 잔을 또 채운다.

마요네즈병이 인생이라하면 골프공은 가장 중요한 것, 가족, 자녀, 믿음, 건강, 친구 그리고 열정이고, 조약돌은 문제가 되는 다른 것들, 직업, 집 그리고 차 같은 것들, 그리고 모래는 그 외의 모든 것 들이란다. 아주 작은 것들.

그리고 마지막에 들어간 커피 한 잔은 아무리 인생이 바빠도 친구와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있다는 뜻이다.

난 얼마 전 이 글을 보고 인생을 조금 달리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조금 더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나누며 살자, 그리고 그렇게 살면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