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돈을 안 쓰기로 작정하고 왔는데도 돈이 남아서 고민하고 있던 차에
홍콩에서 돈을 안 쓰기로 작정하고 왔는데도 돈이 남아서;;; 고민(?)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맘에드는 디자인의 헤드폰이 있길래 질렀습니다.
가격도 단 돈 199불, 한국 돈으로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디자인이라니 꽤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음악 감상보다는 방한용 귀마개가 필요했던차라.. ㅋㅋ
음질은 뭐.. 그냥 그래요;; 좀 많이 뭉개지는 편인데, 이어캡이 나무라서 그런지 통기타 노래가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당분간은 김광석 노래를 더 자주 들을 듯.
암튼 명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홍콩에서 나름 쇼핑도 했으니, 완벽하게 마무리 했네요. ㅋㅋ
굿바이 홍콩~*